강호동 새 예능 출연자로 윤종신과 유세윤이 물망에 올랐다.
SBS가 새롭게 선보일 강호동의 새 예능 프로그램은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2(이하 K팝스타2)' 후속으로 5월 방송될 예정. 'K팝스타2'는 현재 생방송 무대를 진행 중이며 오는 4월께 종영한다.
'패밀리가 떴다', 'X맨' 등을 기획했던 장혁재 PD와 MC 강호동을 주축으로 야외에서 진행하는 버라이어티 형식으로 구상하고 있으나 프로그램명이나 포맷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강호동 새 예능프로그램에 참여할 멤버로는 가수 윤종신과 유세윤이 합류를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유세윤과 윤종신 소속사는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특히 윤종신 소속사 측은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지만 스케줄 조정이 안 되면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강호동 새 예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호동 새 예능이 야외 버라이어티? 1박2일 생각나네", "강호동 새 예능, 누가 나올지 궁금하다", "강호동 새 예능,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