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피 마르소의 한국 사랑이 화제다.
8일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에서는 프랑스 파리에서 가진 소피 마르소와의 독점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소피 마르소는 "프랑스에서도 한국을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의 영화를 만날 수 있다. 음악도 물론이다"라며 싸이의 '강남스타일' 속 말춤 동작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소피 마르소는 "한국 영화에 출연할 계획은 없느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진짜 하고 싶은데 연락이 안 온다"면서 "전화하세요! 안녕하세요. 지금 가요. 저도 기뻐요. 곧 만나요"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소피 마르소 말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피 마르소 말춤 귀엽다", "소피 마르소 말춤 잘 추네", "소피 마르소 말춤 많이 좋아하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