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피 마르소 말춤 /MBC '섹션TV연예통신' 방송 캡처

배우 소피 마르소의 한국 사랑이 화제다.

8일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에서는 프랑스 파리에서 가진 소피 마르소와의 독점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소피 마르소는 "프랑스에서도 한국을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의 영화를 만날 수 있다. 음악도 물론이다"라며 싸이의 '강남스타일' 속 말춤 동작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소피 마르소는 "한국 영화에 출연할 계획은 없느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진짜 하고 싶은데 연락이 안 온다"면서 "전화하세요! 안녕하세요. 지금 가요. 저도 기뻐요. 곧 만나요"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소피 마르소 말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피 마르소 말춤 귀엽다", "소피 마르소 말춤 잘 추네", "소피 마르소 말춤 많이 좋아하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