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방송된 SBS '땡큐'에 출연한 손연재는 발레리나 강수진에게 "스트레스를 받다보면 단 음식이 당긴다"고 털어놨다.
이어 손연재는 "지금 살찌는 나이여서 지적을 많이 받는다"며 "먹어도 살이 안찌는 체질이었는데 점점 살이 찐다. 스스로가 한심해지고 싫어져서 요즘에 힘들다"고 고백했다.
손연재의 허심탄회한 고백에 강수진은 "나도 10kg 쪘을 때 완전히 굴러다니는 느낌이었다. 인간으로서 이렇게 살아도 될까 생각하면서 울었다"고 동감을 표했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 7일 연세대학교에 등교하면서 영국의 명품 브랜드 M사 백을 선보여 명품 가방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손연재 가방은 200만원에 이르는 고가의 영국의 명품 브랜드 M사의 백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은 "대학생에게 어울리지 않는 가방이다"라는 입장과 "개인의 자유"라는 입장으로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