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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대련 "키리졸브 한미연합 군사훈련 중단하고 북미 대화 나서야". 한미군사훈련 중단과 북미 대화를 촉구하는 대학생비상시국기자회견이 10일 오전 광화문 미국대사관 옆에서 열렸다. 이번 회견은 21세기한국대학생연합이 주최했다. /디지털뉴스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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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대련. 한미군사훈련 중단과 북미 대화를 촉구하는 대학생비상시국기자회견이 10일 오전 광화문 미국대사관 옆에서 열렸다. /디지털뉴스부 | ||
한대련은 10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 KT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은 11일 예정된 키리졸브 한미연합 군사훈련을 즉각 중단하고 북미 직접대화를 통해 한반도 문제를 해결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북한은 키리졸브 한미연합 군사훈련이 시작되면 정전협정과 남북불가침 조약은 모두 무효라며 경고를 보냈다"라며 "한반도는 이미 준전시상태"라고 강조했다.
이어 "북한에 대한 미국의 경제적 봉쇄와 군사적 압박은 이미 실패했으며 결과는 전쟁뿐"이라며 "북한과 미국은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평화협정체결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