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경찰서(서장·하용철)는 지난 8일 계양구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서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을 개강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은 이달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매주 자국어로 된 운전면허 DVD와 운전면허 문제집을 배포하고 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병영 외사계장은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을 통해 다문화가정과 외국인에게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