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홍철 공형진 아들 스피카 양지원 택시 승차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노홍철 공형진 아들, 스피카 양지원 택시 승차가 화제다.

노홍철은 지난 9일 오후 6시30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택시기사의 하루를 체험하던 중 공형진 아들을 택시손님으로 태웠다.

이날 방송에서 택시를 운행하던 노홍철은 자신의 택시에 탑승한 학생들과 함께 장래 희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노홍철 옆에 앉은 한 학생은 “회계사가 되고싶다”고 자신의 꿈을 밝혔다.

이어 노홍철은 뒷좌석에 앉은 한 학생에게 같은 질문을 했고, 이 학생은 "배우가 되고 싶어요. 우리 아버지가 영화배우라서 내 꿈 역시 영화배우다”라고 말해 노홍철을 당황케 했다.

이 학생의 말에 노홍철은 “실례가 안 된다면 아버지의 이름을 물어봐도 되느냐”고 하자, 그 학생은 “공형진”이라고 답했다.

▲ 노홍철 공형진 아들 스피카 양지원 택시 승차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이에대해 노홍철은 “공형진은 내가 잘 아는 형님이다. 라디오 켜면 목소리 나오는 그 분”이라고 설명을 덧붙이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편, 노홍철은 그룹 스피카 멤버 양지원을 손님으로 태우고 미용실까지 쫓아 들어가 호객행위를 했다.

노홍철은 미용실에서 배우 최지우와 그룹 원더걸스의 멤버 예은을 만나 "택시 필요하세요"라고 손님몰이를 했으나 탑승 시키는데는 실패했다. /디지털뉴스부

▲ 노홍철 공형진 아들 스피카 양지원 택시 승차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