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지석(32)이 5세 연하 플로리스트와 1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한다.
서지석의 소속사 마이네임엔터테인먼트는 서지석이 5월 1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11일 밝혔다.
서지석의 예비신부는 서지석보다 5살 어린 미모의 플로리스트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인연을 이어왔다"며 "서지석은 결혼 후에도 배우로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예쁜 가정을 이루는 모습으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서지석은 2001년 KBS 드라마 '사랑하라 희망없이'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열아홉 순정'과 '산부인과', '글로리아' 등에 출연했으며 MBC 시트콤 '하이킥-짧은 다리의 역습'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서지석 열애 인정과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서지석 열애 끝에 결혼이라니, 축하해요", "서지석 열애 중이었구나", "서지석 행복하세요"등 축하세례가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