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지섭이 정준하와의 전화 연결에서 돌직구성 충고를 날렸다.
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택시 기사로 변신한 일곱 멤버들의 모습을 담은 '멋진 하루'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준하의 택시에는 소지섭의 팬인 여성 승객이 탑승했다. 정준하는 소지섭에게 전화 연결을 시도해 "승객분이 타셨는데 소지섭 목소리 듣고 싶어하신다"며 상황을 전했다.
정준하의 요구에 소지섭은 "반갑습니다. 소지섭입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소지섭은 정준하에게 "형은 진짜 안 되겠다. 혼자 있으면 재미 없잖아. 지금 형 분량이 안 나가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섭섭한 듯 정준하는 "내 분량이 왜 안나오냐. 요즘 대세다. 형이 '무한도전' 끌고 가고 있잖아"고 응수하자 소지섭은 "형은 그냥 내려서 택시를 끌고 가"라며 돌직구성 충고로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소지섭 정준하 충고에 네티즌들은 "소지섭 정준하 충고 빵 터졌다", "소지섭 정준하 충고 센스 있네", "소지섭 정준하 충고, 둘이 확실히 친한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소지섭 정준하 충고 "형은 안 되겠다… 그냥 내려서 택시를 끌고 가"
입력 2013-03-1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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