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드래곤 발레 추억 /SBS 제공
빅뱅 지드래곤이 발레에 대한 추억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SBS '땡큐' 녹화에서 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진, 배우 차인표, 개그우먼 김미화와 제주도로 떠난 지드래곤은 발레리노가 될 뻔 했던 과거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지드래곤은 강수진에 대한 깊은 존경을 표하며 "아주 어릴 때 잠깐 발레를 배운 적이 있었다"며 "엄마 손에 끌려가서 배웠는데, 여자 아이들과 똑같은 핑크색 타이즈와 발레복을 입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지드래곤은 "창피해서 하기 싫다고 울었던 안 좋은 기억이 있다"고 덧붙여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드래곤 발레 추억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드래곤 발레 추억, 춤 잘 추는 이유가 있었구나", "지드래곤 발레 추억, 핑크타이즈면 울만도 하다", "지드래곤 발레도 배웠다니 귀여웠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드래곤은 이번 여행에서 선배들에게 필살 애교를 선보이는 한편 한번도 보여준 적 없는 독특한 요리를 직접 만들어 대접했다는 후문이다.

지드래곤의 발레에 대한 추억은 5일 오후 11시 20분 SBS '땡큐' 에서 공개된다.

▲ 지드래곤 발레 추억 /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