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이연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대본 리딩 당시 분위기가 좋았다. 감독님과 작가님, 출연진 분들과 인사도 잘 나눴는데 편집된 부분에서 오해가 생긴 것 같다"고 전했다.
앞서 공개된 MBC 새 월화 드라마 '구가의 서(九家의 書)'의 대본 리딩 현장 영상에서 배우들과 연출진들이 한명씩 인사할 때마다 박수 갈채가 쏟아지는 가운데, 이연희는 멀뚱히 앉아 박수를 치지 않고 미소만 짓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태도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한편 이연희가 특별출연하고 이승기, 수지가 주연을 맡은 '구가의 서'는 오는 4월 전파를 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