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이현 연애관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자' 방송 캡처

배우 소이현이 SBS'화신-마음을 지배하는자'(이하 '화신')에 출연해 잡지에서 배운 자신만의 연애·스킨십 노하우에 대해 언급했다.

소이현은 12일 방송된 '화신'에서 잡지에 나온 스킨십·연애 노하우를 적극 활용한다고 밝혔다.

소이현은 "미용실에서 잡지를 보며 연애나 스킨십에 대한 내용이 나오면 집중해 보는 편이다. 나중에 혼자 보려고 휴대폰 카메라로 찍기도 한다"고 말했다.

그는 "잡지에는 다양한 정보들이 많다. 바람을 피우는지 알 수 있는 법, 처음 본 남자 10초 안에 꼬시기, 내 남자가 다가오게 하는 방법, 밀당에 대한 변태적 심리 등 매우 유익한 정보들을 봤다"고 자신이 본 다양한 연애 기술을 전했다

소이현은 "잡지에서 본 내용을 기억하고 있다가 실제 연애에 응용 한 적이 있다. 그게 은근히 도움이 많이 됐다"고 밝혔다.

또한 소이현은 "스킨십에 적극적이지 않은 남자에게 확 끌린다. 마음은 있는데 덥석 덥석 못 잡는 남자들이 있다. 그러면 내가 더 하고 싶다. 내가 한다"고 과감한 연애 스타일을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