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야왕'이 이틀 연속 시청률을 하락을 기록하며 월화극 2위에 머물렀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야왕'은 전국 기준 18.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2% 포인트 소폭 하락한 수치다.
반면 동시간대 시청률 경쟁을 벌이고 있는 MBC '마의'는 전국 시청률 19.4%를 기록하며, 20% 돌파를 눈앞에 뒀다.
KBS2 '광고천재 이태백'은 3.5% 시청률을 기록해 부진을 이어갔다.
이날 방송된 '야왕' 18회에서는 자동차 폭발사고로 큰 부상을 당한 백도훈(정윤호 분)은 안타깝게 죽음을 맞이했다. 또한 백도경(김성령 분)은 차재웅 변호사가 하류(권상우 분)이며, 주다해(수애 분)를 향한 복수 때문에 자신에게 접근한 사실을 알고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