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된 SBS '화신'에서는 '내 안의 변태지수가 100점이라고 느껴지는 순간'이라는 주제로 배우 소이현, 배수빈, 방송인 김제동, 2AM 임슬옹이 토크를 벌였다.
이날 방송에서 소이현은 "19살에 데뷔해 유일하게 공개적으로 대놓고 스킨십 할 수 있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장소는 촬영장이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소이현은 "키스신이 있을 때 사람들에게 커플이라는 걸 눈에 띄지 않게 해야 하기 때문에 더 조심스럽게 하게 된다"며 "컷 소리를 들어야 하는데 안 들리면 안되니까. 그럴 때 조심스럽기도하고 떨리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소이현의 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이현 매력있다", "소이현 솔직하네", "소이현 키스신 상대 누구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