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5시 40분께 인천시 강화군 교동면 난정2리 난정철공소 작업장에서 용접작업을 하던 나모씨(46)가 트랙터 적재함에 깔려 그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은 숨진 나씨가 트랙터 뒷 적재함 밑에서 용접작업을 하던중 갑자기 적재함이 내려앉아 몸이 깔리면서 산소용접기의 불이 옷에 옮겨 붙어 불에 타 숨진것으로 보고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徐晋豪기자·provi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