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진행된 스토리온 '토크앤시티' 제작발표회에서 김경란은 KBS 퇴사 이유와 함께 앞으로의 각오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경란은 지난해 KBS에서 퇴사하면서 프리랜서를 선언한 이유에 대해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가고 싶었고 더 자유로운 인생을 원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경란은 "내가 가진 능력은 한국어로 진행하는 것이고 내 일에 충실할 것이다. KBS에서도 언제 방송 시작할거냐고 다들 궁금해 하신다. 방송은 앞으로도 계속 할 것이다"”며 향후 계획을 전했다.
또한 김경란은 '토크앤시티'를 복귀 프로그램으로 선택한 것에 대해 "다양한 것들을 경험하고 싶었고 지금까지와는 다른 내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을 찾았다"며 "전문가는 아니지만 여자라면 누구나 흥미 있고 관심 있는 패션 분야를 배우며 나를 업그레이드 시키고 싶었다"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김경란 퇴사 이유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경란 퇴사 이유가 이랬구나", "김경란 퇴사 이유, 프리랜서로서도 성공하시길", "김경란 퇴사 이유, MC 복귀도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토크앤시티'는 지난 2007년부터 패션과 트렌드, 뷰티, 인테리어 노하우 등 30대 여성들이 관심 갖는 소재를 다루는 대한민국 최장수 쇼핑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7번째 시즌을 맞이해 기존의 오프라인 샵 방문과 스튜디오 쇼핑 토크를 강화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3월 14일 첫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