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퀸 '토크 콘서트퀸' 녹화에서는 영화 '간통을 기다리는 남자'의 원작자이자 간통 전문 형사인 구무모씨가 출연해 '내 남자의 봄바람을 잠재우는 방법'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가수 쌈디(사이먼디)와 연예계 공식 커플로 유명한 레이디제인은 "나라면 바람을 피운 남자친구를 두 번 다시 만날 수 없을 것 같다"며 "나 말고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주는 건 참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아무리 오래 만난 사이일지라도 단 한 번의 실수도 용납할 수 없다는 레이디 제인의 확고한 연애관에 구무모 형사는 "부부와 연인 사이에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는 내 남자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는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레이디 제인 쌈디 경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레이디 제인 쌈디 경고 동감", "레이디 제인 쌈디 경고, 구무모 형사 조언 궁금하다", "레이디 제인 쌈디 경고, 깜짝이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그밖에 남자와 여자가 간통을 하는 이유와 가장 황당했던 간통 사건 등 간통의 모든 것이 밝혀지는 MBC퀸 '토크 콘서트퀸'은 14일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