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출신 데니안이 KBS2 '추노' 하차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H.O.T 이재원, 젝스키스 김재덕, god 데니안, N.R.G 천명훈 등 1세대 아이돌 멤버들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데니안은 "'추노'에 출연하기 위해 근육을 만들고 선택하고 승마까지 배웠는데 그대로 도중 하차했다고 하던데 어떻게 된 거냐"는 MC들의 질문에 "이다해의 호위무사로 출연해 9회에서 죽었다"고 답했다.
이어 데니안은 "중간에 죽는 역할이니 이왕이면 이다해를 구하면서 죽고 싶었다. 그런데 장혁과 겨루던 도중 장혁의 다른 패거리가 던진 창에 심장이 관통해 죽었다"며 "심장이 관통해 죽었기 때문에 다시 살아날 수 없는 회복 불가의 죽음이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데니안 추노 하차 비하인드 스토리를 접한 네티즌들은 "데니안 추노 하차에 이런 숨겨진 이야기가…", "데니안 추노 하차, 심장 관통해서 살아나지 못 하다니", "데니안 추노 하차 비화 웃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김재덕은 이재진의 동생 이은주가 자신의 동생이었으면 하는 소망을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