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리스2 시청률 /KBS2 '아이리스2' 방송 캡처
'아이리스2'가 소폭 상승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는 13일 방송된 KBS2 '아이리스 2'가 10.0%(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7일 방송 시청률보다 0.5%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NSS의 적이었던 유중원(이범수 분)이 한국에서 재개된 남북회담에 북측 호위총괄직으로 참가해 NSS 부국장 최민(오연수 분)과 신경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북한 엘리트 간첩 박태희(윤소이 분)가 첫 등장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KBS2 '아이리스 2'와 동시간대 방송된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14.2%, MBC '7급 공무원' 7.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