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보영 원빈앓이 /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박보영의 '원빈앓이'가 포착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원빈 실물 보고 완전 굳어버린 박보영'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2009년 11월 '굿 다운로더' 캠페인 당시 배우 원빈과 박보영의 모습으로 두 사람은 나란히 서서 무대에서서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눈길을 끄는 것은 두 사람의 상반된 표정. 원빈은 편안한 미소를 띠고 있지만 박보영은 고개를 숙인 채 수줍은 표정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이상형으로 원빈을 꼽아왔던 박보영은 지난해 6월 MBC '놀러와'에 출연해 "중학교 때부터 원빈 팬이었다. 캠페인 촬영장에서 우연히 만났는데 내 이름을 알고 있어서 놀랐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박보영 '원빈앓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박보영 원빈앓이, 완전 공감", "박보영 원빈앓이, 귀엽다", "박보영 원빈앓이, 동료 배우가 아닌 소녀팬 같네" 등 반응을 보였다.

▲ 박보영 원빈앓이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