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에 호스트로 출연하는 유세윤이 색다른 19금(禁) 코미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유세윤은 제작진에게 "복고 19금 코미디를 선보이고 싶어 'SNL 코리아' 출연 결심을 했다"며 "마치 학창시절 친구들과 주고받았던 야한 우스개처럼 시청자들이 공감하면서 배꼽을 잡을 수 있는 코미디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유세윤은 어른들의 웃음을 자극할 수 있는 기발하면서도 톡톡튀는 다양한 콩트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한편, 과거 인기를 모았던 자신의 캐릭터들을 'SNL코리아' 특유의 유머를 담아 패러디 할 것을 먼저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SNL 코리아' 안상휘CP는 "이번 주 생방송을 준비하는 유세윤의 모습을 보면서 왜 그가 '뼈그맨'이라는 별명을 얻게 됐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 '콩트의 신' 신동엽과 펼칠 또 하나의 레전드급 19금 성인 코미디쇼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유세윤 SNL 코리아 출연'에 네티즌들은 "유세윤 SNL 코리아 출연 너무 기대된다" "유세윤 SNL 코리아, 이번주 본방사수" "유세윤 19금 코미디 기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세윤의 19금 코미디는 오는 16일 밤 11시 방송되는 tvN 'SNL코리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