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승우가 '1박2일' 마지막 녹화를 위해 제주도로 떠났다.
15일 오전 개편을 앞둔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팀이 제주도에서 마지막 녹화 중이다. '1박2일'팀은 이날 오전 일찍 김포 공항에서 오프닝을 시작, 항공편을 통해 제주도에 도착했다.
앞서 지난 7일 '1박2일'은 봄 개편을 맞아 출연자와 담당 PD를 교체한다고 밝혔다. 이에 멤버 김승우와 최재형 PD가 이날 녹화를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이번 녹화분은 오는 24일과 30일에 걸쳐 방송된다.
김승우 마지막 녹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승우 마지막 녹화 아쉽다", "김승우 마지막 녹화, 멤버들 슬프겠다", "김승우 마지막 녹화, 본인도 아쉬울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승우와 최재형 PD의 후임으로는 배우 유해진과 이세희 PD가 낙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