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종철 30kg 감량 /KBS2 '여유만만' 방송 캡처
개그맨 정종철이 다이어트로 30kg 감량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15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다이어트로 몸짱이 된 고명환, 정종철, 이혜정이 출연해 자신들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종철은 "최고의 성형수술은 다이어트"라고 밝히며 자신의 과거 사진을 공개,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정종철은 "2006년 '마빡이' 하던 시절이다. 당시 86kg이후부터는 체중계에 올라가지 않았다. 한번 찌기 시작하니까 겉잡을 수 없게 됐다"고 말했다.

이후 다이어트를 시작 했다는 정종철은 " 5~6월 만에 30kg 가량을 감량했다. 살을 빼니 허리가 25인치가 돼서 맞는 옷이 없었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 먹어가면서 몸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해 꾸준히 운동을 했다"고 설명했다.

정종철 30kg 감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종철 30kg 감량 대단하다", "정종철 30kg 감량, 의지의 사나이", "정종철 30kg 감량, 부인이 좋아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정종철 30kg 감량 /KBS2 '여유만만'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