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지 다이어트 고충 /연합뉴스

미쓰에이 수지를 비롯 걸그룹 멤버들의 다이어트 고충이 공개된다.

케이블 채널 Y-STAR '궁금타'에서는 다이어트 특집으로 걸그룹 멤버들의 몸매 만들기 비법을 공개할 예정이다.

철저한 운동과 함께 걸그룹의 몸매 비결에는 식이조절이라는 고충이 따른다. 수지 담당 헬스 트레이너는 나이가 어린 걸그룹 멤버들이 떡볶이 김밥 순대 등 분식류 음식에 제일 약하다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수지는 옆에서 음식을 먹고 있으면 '선생님 혼자 먹냐'며 버럭 한다"며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계속 자신을 쳐다봐 음식을 주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고 털어놨다.

제시카 트레이너 또한 운동이 너무 힘들면 제시카도 '버럭'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소녀시대의 유리와 서현을 담당하고 있는 헬스 트레이너는 유리의 삼지창 복근 운동법을 재연했다. 또한 유리는 하루 스케줄을 마치고 매번 헬스장을 찾을 정도로 열심히 몸매를 가꾸고 있고 평소 바른생활 이미지인 서현 역시 아침 일찍부터 운동에 매진한다고 귀뜸했다.

카라의 구하라는 매끈한 허리라인과 복근을 만들기 위해 한 세트에 100번, 총 300번의 동작을 반복하며 에프엑스의 크리스탈 역시 11자 복근을 유지하기 위해 복근 운동에 집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지 다이어트 고충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지 다이어트 고충, 걸그룹도 힘들구나", "수지 다이어트 고충, 몸매관리 만만치 않네", "수지 다이어트 고충, 운동도 힘든데 식이조절까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지 다이어트 고충과 걸그룹 몸매 만들기 비법은 오는 17일 오후 3시 Y-STAR '궁금타'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