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홍 요리 실력 /MBC '사람이다Q' 방송 캡처
헤어디자이너 차홍이 서툰 요리 실력을 선보였다.

16일 방송된 MBC '사람이다Q'에서는 스타 헤어디자이너로 급부상한 차홍의 성공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차홍은 매일 오전 8시 헤어샵에 출근해 오후 10시 퇴근하는 워커홀릭의 모습을 선보였다. 때문에 차홍의 남편인 한필수 씨가 대부분의 집안일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방송에서 차홍은 오랜만에 남편을 위한 요리를 선보이겠다고 나섰지만 어색한 칼질로 남편을 걱정시켰다. 이에 차홍은 "나는 머리카락만 잘 썬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제작진은 차홍에게 자신을 몇 점짜리 아내라고 생각하느냐고 물었고 차홍은 2점이라며 다소 적은 점수를 매겼다. 그러나 남편은 "2점 만점에 2점"이라며 아내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봐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 차홍 요리 실력 /MBC '사람이다Q'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