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보영 첫 비박 /SBS '정글의법칙 in 뉴질랜드' 방송 캡처
배우 박보영이 잠 못 이루는 첫 비박을 보냈다.

15일 방송된 SBS '정글의법칙 in 뉴질랜드'에 출연한 박보영은 개그맨 김병만, 노우진, 배우 이필모, 박정철, 리키김, 정석원 등과 함께 채텀섬에서의 본격 생존활동에 앞서 마오리족에게 생존교육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뉴질랜드의 첫날밤을 맞은 병만족은 비박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생에 첫 비박을 앞둔 박보영은 "생각보다 더 춥고 굉장히 무서워서 잘 수 있을지 잘 모르겠다"는 소감은 남긴 채 잠자리에 들었다.

하지만 박보영은 밤새 뒤척이며 잠을 이루지 못했고, 다음날 " 난 정말 추운 게 너무 싫다. 그래서 한잠도 못 잤다. 그래서 '큰일이구나. 나는 이제 죽었다'이런 걸 그때 처음 느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박보영 첫 비박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보영 첫 비박 고생하네", "박보영 첫 비박, 수고했다", "박보영 첫 비박, 힘들었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부족장 리키김은 선단공포증을 고백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샀다.

▲ 박보영 첫 비박 /SBS '정글의법칙 in 뉴질랜드'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