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휘재 쌍둥이 아빠 /연합뉴스
방송인 이휘재가 쌍둥이 아빠가 됐다. 이휘재의 아내 문정원씨는 15일 오후 7시쯤 쌍둥이 아들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휘재 소속사 관계자는 "예정일이 며칠 남아 있어서 출산을 예상 못했다"고 전했다.

실제 이휘재는 MBC '세바퀴' 녹화가 시작된 후 문자를 받고 출산 사실을 알았다. 그는 녹화를 마친 뒤 병원으로 향했다.

이휘재는 지난 2010년 12월 8살 연하 아내 문정원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그 이후 2년 여만에 2세를 얻었다.

앞서 이휘재는 '세바퀴' 녹화 중 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