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요비 폭풍 눈물 /올리브 제공
화요비가 폭풍 눈물을 흘렸다.

지난 15일 방송된 올리브 스타 요리 서바이벌 '마스터셰프 코리아 셀러브리티'(이하 '마셰코 셀럽') 탈락 미션에서 숙주를 콩나물로 착각한 토니안이 4회 만에 도전을 종료하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토니안을 비롯해 살아남은 도전자 미쓰에이 페이, 손호영, 화요비, 슈퍼주니어-M 헨리, 신봉선, 김성수, 신은 정 등 8명은 '3단 도시락 만들기'와 김소희 셰프의 특제 비빔밥 식재료를 맞히는 '미각 테스트' 미션에 도전했다.

특히 탈락 미션으로 치러진 미각 테스트는 식재료를 하나 더 맞히는 사람이 살아남고 이보다 적게 맞힌 사람은 떨어지는 미션으로, 토니안은 다른 도전자들보다 적은 재료 가짓수인 8개를 맞히며 탈락 위기에 몰렸다.

마지막으로 슈퍼주니어-M 헨리가 토니안과 맞대결을 하게 됐고, 당락이 결정되는 한 방 승부에 당사자들뿐만 아니라 이를 지켜보는 동료 도전자들 또한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 화요비 폭풍 눈물 /올리브 제공

헨리는 다른 도전자들은 대지 못한 우리 고유의 식재료를 능숙하게 대며 좌중을 압도했고, 결국 헨리가 9가지 재료를 대는데 성공하자 자동으로 토니안을 탈락이 확정되며 희비가 엇갈렸다.

토니안의 퇴장에 마지막 인사를 나누던 화요비는 토니안의 두 손을 맞잡은 채 폭풍 눈물을 보여 이목을 끌기도 했다.

한편 이날 무첨가 소시지를 식빵으로 감싼 소시지 식빵롤을 선보인 페이는 극찬을 받으며 1, 2회에 이어 3번째 우승을 거머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