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아 친언니가 공개돼 화제다.
김연아가 지난 17일(한국시각)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친언니 김애라 씨의 미니홈피에 우승을 축하하는 메시지가 이어지며 미모의 두 자매에 대한 관심이 새삼 높아지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연아와 친언니 김애라 씨의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쌍꺼풀 없는 눈매와 코, 입모양이 다른 듯 닮아 있는 모습으로 특히 김연아 친언니 김애라 씨는 동생 못지않은 청순한 미모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연아와 세살 터울인 친언니 김애라 씨는 현재 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과거 음대에 진학하려고 했지만 동생을 위해 꿈을 접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김연아는 과거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언니에 대한 감사함과 미안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연아 친언니 화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아 친언니 화제, 훈훈한 자매", "김연아 친언니 화제, 두 사람 많이 닮았다", "김연아 친언니 화제, 부모님이 흐뭇하실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는 갈라쇼 '올 오브 미(All of Me)'로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를 화려하게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