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지와 전 KCC이지스 프로농구 선수 유병재가 재결합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신지는 19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유병재와) 한 달 전에 재결합했다"며 "갑자기 기사가 나와서 멍하다. 부끄럽고 쑥스럽다"고 밝혔다.
이에 유병재 역시 "조심스럽게 다시 만나고 있어 너무 큰 관심이 부담스럽다"고 재결합을 인정했다.
앞서 지난 2011년 4월 만나, 5개월 뒤 공개 연인을 선언한 두 사람은 이후 결별과 재결합을 이어가다 지난해 12월에는 소속사를 통해 공식적으로 결별한 사이임을 밝히기도 했다.
신지 유병재 재결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지 유병재 재결합 축하한다", "신지 유병재 재결합, 잘 만나라", "신지 유병재 재결합, 다시 만날 줄 알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