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현승민과 함께 한 모습을 공개했다.
엄정화는 1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랜만에 승민이 만나서 즐거운 시간! 옛날 얘기, 또 서로에 대한 응원과 열정에 대해 끝없이 얘기하며 화이팅. 승민의 새 노래 'Lose Control'" 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과거 H로 활동하던 가수 현승민과 엄정화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세월이 빗겨간 듯 변치 않는 외모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엄정화 현승민 셀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엄정화 현승민 잘 어울리네", "엄정화 현승민, '잊었니' 뮤직비디오 인연?", "엄정화 현승민 친했구나", "현승민 오랜만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엄정화는 내달 4일 개봉될 영화 '끝과 시작'에서 행복한 삶을 꿈꾸며 함께 이민을 준비하던 남편 재인(황정민 분)이 자신의 후배 나루(김효진 분)와 밀애 중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지는 아내 정하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