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햄버거를 먹고 있는 김유정의 모습이 담은 사진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단정히 머리를 묶고 교복을 입고 있는 김유정의 모습이 눈길을 끄는 일상 사진이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테이블 검은 천위에 놓인 물체가 틀니가 아닌가 하는 의문을 제기해 논란이 일었다.
실제 김유정이 햄버거를 먹는 동안 빼놓은 것으로 보이는 검은 천위의 물체는 틀니와 흡사한 형태를 띠고 있다.
하지만 한 네티즌이 "치과에 갔다가 김유정을 직접 봤다"며 "처음에는 틀니인줄 알고 깜짝 놀랐는데 투명 교정기"라고 설명하면서 틀니 소동은 일단락 됐다.
김유정이 사용하는 교정기는 보통 치아 교정에 많이 사용하는 철사형태가 아닌 투명 교정기로 평소 착용 시 눈에 잘 띄지 않으며 탈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유정 교정기 포착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유정 교정기, 투명이라니 신가하다", "김유정 교정기, 하긴 15살인데 틀니라니 말도 안 되지", "김유정 교정하고 있었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