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상태에서 수원역 성매매 업소에서 주먹 자랑을 하며 행패를 부리다 성매매 여성들에게 두들겨 맞은 30대 남성이 경찰서행. 수원서부경찰서는 20일 오후 10시 35분께 수원시 매산로 성매매 업소에서 일하는 여성의 얼굴에 침을 뱉고 때린 혐의로 A(39)씨와 A씨를 때린 혐의로 성매매 업소 직원 B(28·여)씨, C(34·여)씨를 각각 불구속입건.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수원역 성매매 업소를 찾았다가 '만취했다'는 이유로 거절당하자 B씨의 얼굴에 침을 뱉고 욕설을 하며 얼굴을 수차례 주먹으로 때린 혐의.

결국 A씨는 성매매업소 직원 B씨와 동료 C씨의 손에 혼쭐. /윤수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