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 PLAZA 분당점에 경기남부 최대 규모의 명품관이 들어섰다.

AK 분당점은 최근 3개월 동안 명품관을 새로 단장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22일부터 24일까지 60여개 명품 브랜드가 참여하는 '해외명품&수입브랜드 대전' 행사를 연다.

명품관은 경기남부 최대규모로 총 39개 매장을 꾸몄으며, 해외 유명 명품의류 브랜드 입점 수로는 전국 최고 수준이다.

신규 오픈 명품브랜드는 100년 전통의 몽블랑 시계와 아르마니 컬렉션인 아르마니꼴레지오니, 캐나다의 유명디자이너 브랜드 디스퀘어드2, 유명디자이너 브랜드 알렉산더맥퀸 등이다. 또 브루넬로쿠치넬리, 겐조, 말로 등이 새로 들어서 루이비통과 구찌, 프라다, 페라가모 등 기존에 입점해 있던 유명 명품브랜드와 함께 구매자의 발길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리뉴얼 기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해외명품 의류브랜드 상품을 30~60%까지 특가로 판매할 예정이다. 여성 수입 컨템포러리와 프리미엄진 브랜드는 최대 40~50% 할인된 가격으로 고객을 맞는다.

특히 에스카다와 릭오웬스, 아이그너, 막스마라, 랄프로렌블랙라벨, 호미가, 에트로, 멀버리 등 27개의 해외 유명 명품브랜드 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와 함께 브랜드데이 10% 세일과 여성 수입 컨템포러리 브랜드 초대전, 유명 수입 주방브랜드·가구 특가판매 행사도 열린다.

이 밖에도 남성 캐주얼 직수입 브랜드와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아동 직수입 브랜드까지 패션 전 상품군이 특가로 판매된다.

성남/김규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