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세아 남편 불만 /MBN 제공
배우 김세아가 남편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최근 MBN 속풀이 토크쇼 '동치미' 녹화에 참여한 배우 김세아는 남편인 첼리스트 김규식에 대해 "남편의 유쾌하고 재미있는 모습에 반해 결혼했다"며 "하지만 남편은 매일같이 파티에 가서 집에 안 들어온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김세아는 "파티를 좋아하는 남편의 성향 원인은 시댁의 집안문화에 있었다"며 "음악가 집안인 시댁에서는 한번 파티를 시작하면 자정을 넘기는 것은 기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세아는 "남편은 어렸을 때부터 혼자서 첼로 연습만 하며 자라서 모든 것이 자기중심적이다"며 남편에 대한 최고의 불만으로 이기주의를 꼽기도 했다. 이어 김세아는 "남편의 이기주의는 음악가인 시아버지를 꼭 빼 닮았다. 시어머니와 나는 항상 공감한다"고 덧붙이며 답답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세아 남편 불만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세아 남편 불만, 이런 사연이 있을 줄이야", "김세아 남편 불만, 이기적인 남자랑 살기 힘든데", "김세아 남편 불만, 집에 안 들어오다니 너무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세아 남편 불만과 배우자의 자격에 대한 이야기는 오는 23일 오후 11시 MBN 속풀이 토크쇼 '동치미'에서 공개된다.

▲ 김세아 남편 불만 /MB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