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城南] 9일 오전 3시40분께 성남시 분당구 하탑동 도로에서 20대 중반으로 보이는 남자 3명이 택시를 타고가다 운전사 문모씨(33)를 흉기로 위협한 뒤 현금 5만원과 차량 열쇠를 빼앗아 달아났다.
문씨는 “서울 압구정동에서 분당을 가자며 탄 남자 3명이 갑자기 흉기를 들고 위협한 뒤 돈을 빼앗아 달아났다”고 말했다.
경찰은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20대 중반의 키가 크고 서울말씨를 쓰는 남자 3명을 찾고 있다.
/金炯權기자·tommy@kyeongin.com
성남서 택시강도 발생
입력 2000-1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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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2-11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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