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혼자 산다' 산뜻한 첫발을 내딛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새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조사결과 전국기준 시청률 7.3%를 기록했다.
이는 프로그램의 전신인 '남자가 혼자 살 때'가 방송됐을 때 기록했던 6.6%에 비해 0.7%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또한 '나 혼자 산다'는 첫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MBC 프로그램 내 5위에 해당하는 시청률을 기록해 앞으로 시청률 상승폭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더불어 3~4%대를 기록했던 전작 '코미디에 빠지다'와 비교해 높은 시청률의 시작을 보여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이날 '나 혼자 산다'와 동시간대 방송된 SBS '땡큐'는 3.7%, KBS2 '사랑과 전쟁2'는 10.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