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방송된 '남격'에서는 7명의 멤버들이 '남자의 자격을 빛낸 101명의 인물들'이란 주제로 꾸며졌다. 김준호와 주상욱이 다시 만나고 싶은 인물로 철인 3종 경기에 출연했던 김준현을 꼽았다.
김준현을 만난 두 사람은 '철인 3종 경기'편에서 겪은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이날 김준현은 김준호가 "(김준현이) 4월에 결혼한다"며 결혼 소식을 알리자 자신의 예비신부의 신상에 대해 언급하게 됐다.
김준현은 자신의 예비신부에 대해 "시나리오를 쓰고 영화를 기획한다"고 전했다. 주상욱은 김준현의 예비신부의 정체를 궁금해 하며 사진을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사진을 본 주상욱은 "가애란 아나운서와 정다은 아나운서를 합쳐 놓은 듯한 외모"라며 김준현 예비신부의 미모를 극찬했다.
이에 김준현은 "(예비신부가) 예전에 아나운서 시험 볼 때 찍은 사진이다"며 "공개하며 혼난다"라고 말하며 예비신부의 사진 일부만을 공개했다.
김준현 신부 공개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준현 신부 공개, 일부지만 상당히 미인인 듯", "김준현 신부 공개, 일부만 보니 더 궁금해진다", "김준현 신부 공개, 다음에는 일부가 아니라 전부를 공개해달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