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 매체는 지난 22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팀 자체 평가전에서 기성용이 'HJ SY 24'란 문구가 새겨진 축구화를 신고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HJ'은 한혜진의 이니셜, 'SY'는 기성용의 이니셜, 24는 스완지시티의 기성용 등번호를 뜻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며 두 사람의 열애설이 또 다시 불거졌다.
앞서 지난해 8월 한혜진이 MC를 맡고 있는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한 기성용은 "이상형은 한혜진 같은 여자다. 이런 여자라면 바로 결혼한다"며 자신의 이상형으로 한혜진을 꼽은 바 있다.
이후 지난 1월 증권가 소식지를 통해 두 사람의 열애설이 퍼졌고, 당시 양측 모두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