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우빈 몸무게 망언. 최근 종영한 드라마 KBS2 드라마 '학교 2013'에서 박흥수 역을 연기한 배우 김우빈. /연합뉴스
김우빈이 몸무게 망언으로 이영자의 원성을 들었다.

최근 진행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녹화에 이수혁, 현우와 함께 참여한 배우 겸 모델 김우빈은 자신이 "살이 안찌는 체질"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녹화에서는 남자친구가 매일 맛있는 음식을 해주고 운동도 못하게 하는 바람에 몸무게가 30kg이나 불어났다는 20대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에 MC들이 "평소 다이어트를 하느냐"라고 질문하자 김우진은 "살이 안찌는 체질이다"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MC이영자는 장난치듯 쿠션으로 김우빈을 가격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자는 "다시 물어보겠다. 솔직히 이야기 해봐라"고 재차 질문했고 김우빈은 "먹는 걸 되게 좋아하는데 운동도 열심히 한다"고 재치 있게 답변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우빈 몸무게 망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우빈 몸무게 망언, 부럽다", "김우빈 몸무게 망언, 이영자 심정 이해간다", "김우빈 몸무게 망언, 모델 기럭지 타고난 거 였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우빈 몸무게 망언은 25일 방송되는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