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김우빈은 자신을 살이 안찌는 체질이라고 말하며 MC 이영자의 분노를 샀다.
이날 방송에는 남자친구가 매일 맛있는 음식을 해주며 운동도 못하게 하는 바람에 몸무게가 100kg이 되었다는 20대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김우빈은 '평소 다이어트를 하냐'는 MC들의 질문에 "저는 살이 안찌는 체질이라서"라며 입을 열었다. 그러나 이영자는 김우빈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안고 있던 쿠션으로 김우빈을 가격했다.
불시에 일격을 맞은 김우빈은 이어 "먹는 걸 좋아하는데, 운동을 열심히 한다"고 답변을 번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우빈 몸무게 망언에 네티즌들은 "김우빈 몸무게 망언, 이영자 앞에서 심했네", "김우빈 몸무게 망언, 부러운 체질이다", "김우빈 몸무게 망언, 매를 벌었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