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프린스'를 잇는 강호동의 새 KBS 예능 프로그램이 '우리동네 예능과 체육의 능력자(이하 우리동네 예체능)'로 결정됐다. 이수근이 MC로 합류하며 김병만·박성호가 프로젝트 MC로 투입된다.
홍보사 드라마틱톡에 따르면 '우리 동네 예체능'은 예능과 체육이 결합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달빛프린스'의 이예지 PD와 문은애 작가가 다시 한번 뭉쳐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1박2일'의 최재영 작가도 참여했다.
'우리 동네 예체능'은 시청자와 진행자들이 도전을 펼치는 형식으로 첫 대결 종목은 탁구로 예정돼 있다. 현재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도전을 접수하고 있다.
출연진으로는 개그맨 이수근, 김병만, 박성호가 합류를 확정했다. 현재 제작진은 MC들을 최종 조율하고 있다. 박성호, 김병만 외에 3~5명 정도의 프로젝트 MC들이 활약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이 달 말께 첫 녹화를 한 후, 내달 9일 밤 11시10분 첫 방송된다.
강호동 이수근 김병만 새 예능 소식에 네티즌들은 "강호동 이수근 김병만 새 예능, 기대된다", "강호동 이수근 김병만 새 예능, '달빛프린스'의 부진을 만회할 수 있을 듯", "강호동 이수근 김병만 새 예능 재밌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