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등 서울 시내 주요대학을 비롯한 64개대의 특차접수가 14일 오전부터 시작됐다.
또 공주교대, 대구교대, 전주교대, 경상대, 인천대, 전북대, 강남대, 건국대(서울.충북 일부), 삼척대 등 9개대는 이날 오후 특차원서 접수를 마감한다. 한편 이날 오전 9시30분 현재 연.고대 등 서울시내 대학의 원서접수 창구는 지원자를 거의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한산, 막판 눈치작전을 예고했다.
이날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한 64개대 가운데 24개대는 부산(사직체육관), 대구(시민운동장 체육관), 광주(염주체육관), 전주(전주체육관), 대전(충무체육관), 청주(한벌초등학교 별관), 강릉(문성고 강당), 제주(제주학생문화원)등 8개 지방도시에서 14.15일 이틀간 공동원서 접수를 실시한다.
이 대학들은 오는 16일 원서접수를 마감한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