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달 2일 종영을 앞둔 SBS '야왕'에서는 복수의 칼날을 휘둘러야 할 야왕 하류(권상우 분)가 악녀 주다해(수애 분)에게 아직도 끝없이 치이고 있다.
특히 하류가 사건 해결의 결정적 단서를 쥔 피해자를 정신병원에서 빼내오다 주다해 때문에 또 한 번 가로막히는 25일 방송분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운 탄식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기대했던 하류의 통쾌한 복수극이 이번에도 수포로 돌아갔기 때문이다.
이에 권상우는 "조금만 기다려 달라, 아마도 모든 걸 다 제자리로 돌려놓는 마지막 반전에서 제가 나름의 활약을 보여 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반전을 예고했다.
한편 야왕 권상우 반전 예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야왕 권상우 반전 예고했으니 기대하겠다", "야왕 권상우 반전 예고, 이번에는 제발", "야왕 권상우 반전 예고, 과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