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현 귀신의 집 /MBC 뮤직 제공
샤이니 종현이 귀신의 집 앞에서 무너졌다.

MBC 뮤직 '샤이니 어느 멋진 날'을 통해 일본 여행을 떠난 종현은 교토 도에이 스튜디오에 방문했다.  일본 영화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도에이 교토 스튜디오는 에도 거리를 재현한 대형 오픈세트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장소.

이날 스튜디오 곳곳을 구경하던 종현은 유독 음산해 보이는 장소를 발견하고 관심을 가졌는데, 알고 보니 그 곳은 무섭기로 소문난 도에이 스튜디오의 '귀신의 집'이었다.

스태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남자답게 체험하겠다며 큰소리를 쳤던 종현은 이내 '귀신의 집' 입구의 음산한 분위기와 경고문을 읽고 돌변, 제작진들에게 같이 가자고 조로는 등 약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결국 혼자 귀신의 집으로 들어간 종현은 입장하자마자 공포에 찬 비명을 연신 질러대 밖에서 대기하고 있던 스태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종현 귀신의 집 방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종현 귀신의 집, 얼마나 무서웠길래", "종현 귀신의 집, 겁먹었다니 귀엽다", "종현 귀신의 집이라니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종현 귀신의 집 방문기는 26일 밤 11시 '샤이니의 어느 멋진 날'에서 공개된다.

▲ 종현 귀신의 집 /MBC 뮤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