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스완지 시티 AFC 소속 축구선수 기성용과 배우 한혜진이 열애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기성용의 축구화 이니셜 'HJ'의 주인공은 한혜진이었다고 27일 기성용 한혜진 열애 사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기성용과 한혜진은 카타르와의 A매치가 끝난 26일 자정 비밀리에 만남을 가졌다. 기성용은 고교 동창이자 배우인 김우영의 도움으로 논현동 모처에서 한혜진과 2시간 가량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기성용과 한혜진은 지난해 8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출연 이후 급속도로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디스패치는 교제를 시작한 것은 올해 초라고 전했다.
또한 기성용 측근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이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많은 부분을 교감하고 있으며 올해는 더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