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소이 실명 위기 /KBS 제공
배우 윤소이가 촬영 중 실명을 당할 뻔 했다.

27일 KBS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 제작사 측은 "지난 주 첫 총격전 촬영에서 윤소이가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연기를 펼치던 중 파편이 눈에 튀는 아찔한 사고로 실명할 뻔했다"고 전했다.

다행히 윤소이는 곧바로 응급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제작사 측은 "타고난 운동신경을 재빨리 발휘한 덕분에 실명 위기를 모면하고 경미한 각막 손상에 그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하루의 휴식 후 촬영장에 무사히 복귀한 윤소이는 눈을 뜨기 힘든 상황에서도 여전히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투혼을 발휘해 스태프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윤소이 실명 위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소이 실명 위기 속에서도 연기 투혼 빛나네", "윤소이 실명 위기 겪고도 열심히 하네", "윤소이 실명 위기에 촬영장 다른 배우들도 불안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소이의 액션 투혼이 빛나는 '아이리스2'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 윤소이 실명 위기 /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