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기성용과 한혜진이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이 함께 찍은 과거 사진이 뒤늦게 주목받고 있다.
기성용 한혜진 과거 사진은 지난 2011년 6월 박지성 선수가 주최한 제1회 아시안드림컵 자선축구대회에서 처음 만났을 당시 찍은 사진으로, 두 사람의 다정한 투샷은 한혜진 소속사 측을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기성용과 한혜진은 어깨를 맞대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기성용 한혜진 과거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성용 한혜진 과거 사진 훈훈하네" "기성용 한혜진 과거 사진, 이때부터 친해졌구나" "기성용 한혜진 잘 어울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27일 한 매체는 기성용과 한혜진의 압구정 데이트 현장을 포착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기성용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열애를 공식 인정했으며, 한혜진 역시 소속사를 통해 "교제한 지 두달 정도 됐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