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SBS 'K팝스타2'의 TOP3 방예담, 앤드류 최, 악동뮤지션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악동뮤지션의 이찬혁은 "찬혁 군이 만들어 놓은 노래가 48곡이나 되냐?"라는 컬투의 질문에 "이제 54곡 정도 된다. 'K팝스타2' 참가 도중에도 곡을 계속 만들고 있기 때문에 늘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찬혁은 "자작곡이 반응이 좋기 때문에"라고 덧붙여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찬혁은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데 무대에서 다 보여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준결승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또 동생 이수현은 "생방송 무대가 이제 얼마 안 남았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잘 봐주셨으면 감사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악동뮤지션 54개 자작곡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악동뮤지션 54개 자작곡 다 들어보고 싶다", "악동뮤지션 54개 자작곡 있으니 이제 보여주기만 하면 될 듯", "악동뮤지션 54개 자작곡 중에 하나로 생방송 무대 꾸미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TOP3에 진출한 악동뮤지션은 방예담, 앤드류 최와 함께 오는 31일 SBS 'K팝스타2' 세미파이널에서 결승 진출을 놓고 대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