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봉선 눈물 /CJ E&M 제공
신봉선이 서바이벌 도중 눈물을 흘렸다.

최근 진행된 올리브TV '마스터셰프 코리아 셀러브리티' 녹화에 참여한 신봉선은 검은콩 같은 눈물을 쏟으며 스트레스를 호소했다.

지난 방송에서 미스터리 박스 우승을 차지하는 등 출중한 요리 실력으로 '마셰코 셀럽' 탑5에 오른 신봉선은 이날 미션장에서 서바이벌에 대한 압박감을 호소하며 돌연 울음을 터뜨렸다.

마스카라가 번지고 눈썹이 떨어져 검은 눈물을 흘리게 된 신봉선은 "갑자기 숨이 막혀온다. 압박감이 이중 삼중으로 왔다. 너무 힘들고 떨리고 아둥바둥했다"는 심경을 토로해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그간 밝은 모습을 보여 왔던 신봉선이 갑작스럽게 눈물을 쏟는 모습에 동료 도전자들뿐만 아니라 심사위원과 제작진 또한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심사위원 강레오 셰프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보니 그 동안 압박감과 스트레스가 컸던 것 같다. 울지 말고 파이팅하라"고 다독였으며 노희영 심사위원도 신봉선의 등을 두드리며 위로했다는 후문이다.

신봉선 눈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봉선 눈물, 안타깝다", "신봉선 눈물, 밝아보여도 마음이 여리네", "신봉선 눈물, 얼마나 힘들었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전지현이 깜짝 게스트로 출연해 '마셰코 셀럽' 최초의 팀 미션이 전개될 예정이다. 기상천외한 미션을 놓고 신봉선을 비롯해, 가수 미쓰에이 페이, 손호영, 화요비, 배우 신은정 등 탑5의 치열한 갈등과 경쟁이 그려진다.

신봉선 눈물과 게스트 전지현의 활약은 오는 29일 밤 10시 '마스터셰프 코리아 셀러브리티'에서 공개된다.

▲ 신봉선 눈물 /CJ E&M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