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혜진 사인회 /연합뉴스

배우 한혜진이 축구 국가대표 기성용 선수와의 열애 인정 후 첫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호주의 대표 건강식품 브랜드 블랙모어스 모델인 배우 한혜진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리복 크로스핏 센티널 다운타운에서 열린 '슬림모어 다이어트' 출시 기념 팬 사인회에 참석했다.

이날 한혜진은 '여자 숀리' 박수희 코치의 몸매 관리 운동법을 배우고 다이어트 제품 시음과 사인회를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혜진 사인회'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혜진 사인회, 점점 더 예뻐지는 듯" "한혜진 사인회, 사랑을 하면 예뻐진다더니" "한혜진 여신미모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혜진은 지난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오늘 이제 경기도 끝났고 여러분들께 좋은 소식 일지 아닐지 모르겠지만 좋은 감정가지고 잘 만나고 있다는 거 알려드립니다"라고 전하며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